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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중산층 모두 “쓸 돈이 없다”…내수 경기에 먹구름
저소득층의 가계 지출이 13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제외한 실질 지출을 보면 중산층까지도 씀씀이를 줄였다. 물가는 크게 올랐는데 소득은 줄어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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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법인·부가세 일제히 감소…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83조
올해 상반기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3조원까지 불어났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58조2000억원)의 143%에 달하는 수치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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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에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83조원…올해도 100조원 넘나
올해 상반기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3조원까지 불어났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58조2000억원)의 143%에 달하는 수치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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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1089조원…나라살림 52조 5000억 적자
기획재정부. 연합뉴스 5월 기준 국가채무가 16조원 증가해 1100조원에 근접했다. 나라살림 적자는 52조원까지 불어 정부의 올해 전망치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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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45.4조…한중 관계-총선이 하반기 변수
올해 들어 4월까지 정부 총수입이 21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조1000억원 줄었다.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세 수입(세수)이 같은 기간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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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만에 나라살림 적자 54조원…‘추경’ 코너 몰리는 정부
나라 살림 적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올해 1분기(1~3월) 적자가 이미 올해 전체 예상적자 규모(58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5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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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일임 없다” 박광온 발언에 북적인 野의총 [현장에서]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쇄신 의원총회’에서 식사 시간을 포함해 6시간이 넘는 난상토론을 펼친 후 “재창당의 각오로 나서겠다”며 의원 전원 명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거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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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24조원 세수 펑크에 나라살림도 54조 역대급 적자
나라 살림 적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올해 1분기(1~3월) 적자가 이미 올해 전체 예상 적자 규모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5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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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전쟁' 승기 잡아가지만…성장 둔화·외환 불안 '과제 산적' [尹정부 1년]
윤석열 정부는 10일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키’를 잡은 윤 정부 경제팀은 위기 대응으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고비를 넘자마자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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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문답 요지.
▲이용희 의원(신민) 질문=「클레먼츠」미 국방 차관 말대로 「나이키·허큘리즈」 유도탄 부대가 철수하면 한국의 대공 방위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가. 내무장관이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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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제2추경 불가피/내년 예산 16∼17% 증액
◎세제개편 통해 증시안정 도모/민자 경제특위 민자당은 13일 오전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경제대책특위를 열고 ▲내년예산및 정부의 제2추경안편성방침 ▲물가대책 ▲이라크사태에 따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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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메르스 손실보상 1천억→5천억 증액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피해지원액이 종전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 의결됐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의 문턱을 넘으면 최종 확정되지만 순탄치 않으리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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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들여 전국민 여름휴가비? 與, 7월 재난지원금 급물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급류를 타고 있다. 하지만 대선용 퍼주기 논란과 함께 악화하는 재정건전성 등을 들어 취약계층을 선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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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5만원”→“소상공인 보호”… 재난지원금 논점 바뀌었다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 연합뉴스 그동안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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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격상에 與 “추경 재검토” 논의…재난지원금 보편 대 선별 논란 재점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1.7.12 임현동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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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추경안 대수술 예고에 홍남기 “증액 어려워” 선긋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대수술을 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4단계 방역 조치로 인한 손실을 추경으로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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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다 주자" "고소득층 빼야" 재난지원금 엇갈린 당정
올해 여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확실해졌다. 쟁점은 이 돈을 누구에게 얼마나 나눠줄 것인가로 넘어갔다.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과 피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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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코로나 손실보상법 이전 피해도 지원…16개 업종 포함"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상가에 붙은 임대 현수막. 뉴스1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법 시행 이전에 입은 피해까지 지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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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연금개혁' 외쳐도, 손 놓은 당·정·대…"盧정부 땐 바로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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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성범죄 전문당” 이재명 “이젠 소를 키울 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1 지방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인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선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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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나라냐" 여권이 때리자, 홍남기는 백기 들었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에게 인사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나라가 기획재정부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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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받고 '선별' 더…역대 최대 4차 재난지원금 온다
지난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와 비대면 이원 화상으로 진행된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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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확인한 '선거 보약'···與 또 "전국민 4차 지원금 지급"
자영업 손실보상제 논란이 4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옮아붙었다. 재ㆍ보궐 선거가 있는 올해 4월 전 손실보상금 지급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차 지원금으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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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넘쳐나는 포퓰리즘 공약, 유권자가 심판해야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 납세자연합회장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들이 엄청난 재원이 들어가는 각종 공약을 마구 내놓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국세가 333조원인데도 이 규모를 훨